'요소호기검사' H.pylori균 감염진단 우수
- 데일리팜
- 1999-07-07 1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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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향병원, 검사건수 월 350건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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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감염여부를 단 한번의 호흡만으로 알아낼 수 있는 검사법이 지난해 국내 처음 도입된 후 최근 빠른 이용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H.pylori균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내시경을 이용한 방법이 가장 널리 이용되어져 왔으나 내시경을 해야 하는 불편함과 심리적 부담감 때문에 환자들이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왔다. 순천향대학병원 소화기병센터 심찬섭교수팀은 지난해 4월부터 이 검사법을 도입해 올 6월말까지 총 2,872예의 환자에게 시행, 1,426예에서 헬리코박터균 감염을 진단해 냈다고 밝혔다.
또한 검사건수도 급속히 증가해 지난해 4월 13례에 불과했던 검사건수가 최근에는 월 350예를 넘어서고 있다. 요소호기검사(UBT)로 알려진 이 검사법은 내시경을 받지 않고서도 날숨만으로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간편하면서도 진단율 또한 매우 높은 검사법이다. 또 환자에게 아무런 해없이 짧은 시간내에 검사가 가능하며 검사결과도 20~30분만에 나와 곧바로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심교수는 이와관련, "위장 질환이나 십이지장 질환이 우리나라 사람의 대표적인 질병이고 헬리코박터균 치료가 소화성 궤양 치료에 있어 필수적인 부분임을 고려할때 요소호기검사는 앞으로 집단검진을 통한 헬리코박터균 치료의 가장 보편적인 검사법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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