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성위암 국제 학술대회 개최
- 데일리팜
- 1999-07-28 2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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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의대 암연구소 내달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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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유전성 위암 국제공동연구회 학술대회가 오는 8월22일 서울대의대 강당에서 개최된다.
서울대의대 암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유전성 위암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뉴질랜드 오타고대학 길포드박사와 영국 캠브리지대학 칼다스박사 등 많은 석학들이 참석해 연제를 발표한다. 유전성위암 국제공동연구회는 유전성 위암의 진단기준을 수립하고 새로운 원인 유전자의 원인규명등 유전성 위암에 대한 연구를 위해 서울의대 박재갑교수(일반외과)가 주축이 돼 결성되었으며, 한국을 비롯 일본, 뉴질랜드, 영국, 대만, 미국, 독일, 터어키, 이탈리아, 브라질, 폴란드 등 세계각국의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전성 위암에 대한 진전된 연구결과와 진단기준 등이 소개될 망이어서 위암 연구및 치료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유전성 위암연구는 그동안 식생활 습관을 포함한 복잡한 환경적요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98년 뉴질랜드 길포드 박사팀에 의해 유전성 위암의 원인 유전자인 E-cadherin유전자의 배선돌연변이가 처음 발견되고, 뒤이어 영국의 칼다스박사가 E-cadherin의 배선돌연변이가 가족성 위암 가족에서 나타난것을 증명하면서 연구의 붐이 일기 시작했다. 한편 국내에서의 유전성 위암연구는 서울의대 암연구소팀에 의해 한 가족내에 위암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가족성 위암환자 가족 5예중 2예에서 E-cadherin의 배선돌연변이가 있었음이 보고 되었으며, 99년도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지원에 힘입어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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