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분업 단계실시 강력 요청
- 데일리팜
- 1999-07-29 21:30: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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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역 5000여명 공동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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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전면적으로 시행될 의약분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하자는 의료단체의 결의문이 나와 주목된다.
이같은 결의는 의약사 양단체가 이미 의약분업을 전면 실시하기로 합의했고 정부는 이 합의한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분업 실행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게 하고 있다.
서울시의사회 각구 회장단협의회(회장·박만용)는 최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올바른 의약분업 실현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의약분업의 단계적 실시방안등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은 5,000여 회원들의 공동 명의로 채택됐다.
결의문은 ▲모든 의료기관 참여 ▲철저한 의약품 분류 ▲서구식 의료전달체계 정립 ▲보험재정 확보후 시행 ▲처방료및 조제료 현실화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구회장단협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문을 정부와 국회, 의약분업 실행위 등 관계 요로에 보내기로 하는등 강력한 대응방침을 천명했다.
협의회는 또 의약분업이 시장경쟁의 원리에 따라 소비자에게 처방의 선택권이 주어지도록 하되 종합병원급 부터 우선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 산하 25개區에서 300여명의 개원의들이 참석한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박만용 회장의 인사말과 의약분업 추진경과 보고, 이종구원장및 곽대희원장의 연제발표,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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