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는 약 대량 밀반입 적발
- 데일리팜
- 1999-08-09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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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검, 혐의자 6명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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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분이 있는 살빼는 약을 대량 밀반입한 혐의로 6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문효남·文孝男)는 이승희(李承熙·45) 김태일(金泰逸·35)씨 등을 이같은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향정신성 물질인 '펜플루라민' 성분이 포함된 중국산 살빼는 약 '분기납명편' 67만여정과 운반자금 1600만원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초 중국 웨이하이(威海)시에서 대만인 알선책 2명과 함께 분기납명편 67만여정(시가 약 17억원)을 구입한 뒤 김씨를 통해 같은 달 31일 인천항을 통해 밀반입한 혐의는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펜플루라민 성분은 과다 복용하면 어지러움 설사 구토 복통 등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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