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의료지원단 대만서 맹활약
- 데일리팜
- 1999-09-28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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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0명 진료, 구조단 15명 시신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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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진현장에서 구호 및 의료활동을 벌이고 있는 있는 삼성 3119와 삼성 의료지원단이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대만 타이중시 둥스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삼성 의료진에는 특히 인근에 군 의료지원단이 있으나 현지 주민들이 대부분 삼성 의료지원단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현지에서 27일 현재 600명의 지진 피해자들에게 의료지원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둥스지역은 타이중시에서 승용차로 1시간30분 가량 걸리는 지역으로 대지진 이후 참사현장이 매우 참혹한 지역.
삼성의료진이 임시진료소를 차린 마을 공원에는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1백여개의 텐트를 치고 생활하고 있다. 삼성 의료지원단은 이들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의료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재민들은 대부분 지진당시에 입은 외상과 노천생활에 따른 피부질환, 감기등을 호소하고 있고 정신공황등의 장애도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한편 삼성 구조단도 지진 피해 현장에서 15구의 시신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특히 건축 구조 기술사를 현지에 파견해 21층 아파트에 대한 안전 점검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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