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성 이질 전국으로 급속 확산
- 데일리팜
- 1999-09-15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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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나주지역 심각, 긴급 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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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전염병인 세균성 이질이 전국적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어 보건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지난달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세균성 이질은 그동안 경남 마산, 강원도 정선, 충북 청주, 전남 나주등지에서 환자발생이 계속 보고돼 왔다.
특히 나주에서는 세균성 이질이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어 긴급 방역대책이 요망되고 있다.
나주지역에서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총 74명의 설사환자중 5명이 이질로 확인된데 이어 15일에는 아주초등학교 및 다시초등학교와 금천중학교의 학생 7명이 이질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보건복지부와 보건원 합동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은 긴급히 나주 현지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방역활동과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13일 현재 이질로 확인된 환자만 1천220명으로 집계되고 있고 9월에만 277명의 환자가 새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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