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국장급공무원 민간인 공개임용
- 데일리팜
- 1999-08-13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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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중 의약품,식품안전국장 등 5席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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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국장, 식품안전국장, 지방식약청장, 차장(별정직 1급), 기획관리관(2급) 등 핵심보직들이 민간인들로 교체된다. 기획예산처가 12일 공개한 '식약청 경영진단보고서'에 따르면 식약청 국장급이상 주요 보직중 향후 민간인에게 개방해야 할 대상직위로 의약품안전국장(제1위), 식품안전국장(2위), 지방식약청장(3위), 차장(4위), 기획관리관(5위) 등 순서로 밝혀졌다.
특히 식약청 조직을 진단한 경영진단팀(LG-EDS시스템, 한국발전전략연구원)은 최근 이같은 식약청 핵심보직을 우선적으로 민간인에게 개방할 것을 기획예산처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영진단은 지난해 11월 2일부터 금년 3월 15일까지 실시된 것으로, 현행 식약청 조직 성격상 향후 상당한 마찰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중앙인사위원회는 이런 경영진단 결과를 토대로 관계 부처간 협의를 거쳐 빠르면 오는 9월 중앙정부 실국장급(1~3급)간 보직중 핵심 실세자리(20%) 를 우선 개방형 보직으로 확정키로 했다. 중앙인사委 관계자는 “개방직 임용자 신분은 전원계약직이며 3년 계약을 원칙으로 1년 단위마다 업무실적을 평가받고 민간기업에 상응하는 보수를 지급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간인 고위직은 이르면 오는 9월부터 단계적으로 민간인 전문가와 현직 공무원들간의 경쟁을 통해 임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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