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전자처방전달시스템 독점 잰걸음
- 이정석
- 2000-02-28 23:39: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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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비트·메디다스와 협약체결이어 메드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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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이 오는 7월 시행되는 의약분업시 병원과 약국간 처방전의 전달 수단인 전자처방전달시스템의 독점권 확보를 위한 관련단체와의 단체협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최근 대한약사회와 전자처방전달시스템 공동사업자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9일 오후 1시30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서 (주)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주) 메디다스(대표 김진태)와 협정식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3자는 앞으로 한국통신이 중계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고 메디다스와 비트컴퓨터는 병의원과 약국 가입자의 소프트웨어 개발과 구축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된다.
비트 컴퓨터는 병원을 중심으로 관리프로그램 판매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업체로 약국관리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서준시스템을 지분인수 형식으로 참여, 병원과 약국에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다.
또 메디다스는 의료샘, 건강샘 등 인터넷 서비스를 기반으로 의학연구사를 합병인수하고 온누리와 단체공급계약을 체결한 e-비지니스 전문업체.
이와함께 한국통신은 3월중 의사가 중심이된 전자처방전달시스템업체인 '메드벤'과 전략적 제휴를 맺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한국통신은 대한약사회를 등에 엎고 국내 의료분야 기업간 전자상거래 사업의 선두주자로 올라서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대한약사회도 공동사업자인 한국통신의 발빠른 행보로 의료기관과 약국을 연결하는 라인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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