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의약분업협력회의구성 완료 임박
- 민경두
- 2000-03-08 07:00: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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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점검반 급파, 보사국장·보건소장등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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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준비에 정부가 사실상 '동원령'을 내리고 나섰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의약분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달중에 전국 각 지방의 보사국장과 보건소장을 강력히 독려, 지역별분업협회의 구성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복지부는 이를위해 분업협력회의 '독려반'등을 겸한 1개조 3명씩으로 구성된 총 5개조의 의약분업 점검반을 이날부터 전국 각 지역에 급파했다.
복지부는 이번에 시·도 보사국장과 시·군·구 보건소장들에게 의약분업 준비에 한치의 오차가 없도록 모종의 '역할'을 할 것을 강력히 주문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 지역의 보사국장이나 보건소장등은 해당 지방에서는 어느정도 '힘'을 발휘하는 만큼 협력회의 구성을 진두지휘할 경우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는 이와관련, 협력회의 구성을 끌어내지 못하는 보사국장이나 보건소장은 문책도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복지부는 또 산하 25개 기관 4,000여명을 총 동원해 의약분업 '홍보맨'으로 집중 동원한다는 계획도 잡고 있다.
복지부가 마련한 '의약분업 추진상황 점검 및 교육·홍보를 위한 출장계획'에 따르면 이번에 지도·점검이 되는 대상은 전국 16개 시·도와 243개 시·군·구 보건소를 모두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점검반은 이번주에 서울·부산·인천·대구·울산·경기·경남·경북·제주등을, 내주중에는 대전·광주·충북·충남·강원·전북·전남등을 모두 점검한다.
복지부는 시·도청 의약분업 담당부서와 보건소를 방문, ▲의약분업 준비실태 ▲시·도 및 시·군·구의 분업추진본부 구성 현황 ▲교육·홍보 추진현황과 계획 ▲지역별의약분업협력회의 추진상황등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지역별분업협력회의 점검에서는 협력회의 조직 및 회의운영 지침마련 여부, 협력위원 구성의 적정성등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시·군·구내에 설치된 '의약분업추진본부'에 대한 주요 점검사항은 ▲시·군·구 단위 교육·홍보 여부 ▲협력회의 구성 독려여부 ▲시·군·구의사협회 참여유도 여부 ▲의료기관·약국의 지도·감독 여부 ▲의료기관·약국등의 적정분포 현황조사 ▲의약품 배송센타 설치 및 운영계획 ▲지역내 의료분쟁 발생시 해결체계 구축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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