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업홍보,전국민대상 '맨-투-맨'식 전개
- 민경두
- 2000-04-02 18:29: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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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가능한 홍보수단 총동원 '세부 홍보지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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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개개인에게 의약분업의 시행취지와 당위성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이른바 '맨-투-맨'식 홍보전략이 마련돼 이달부터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에게 다가가는 의약분업 홍보 세부지침'을 마련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전국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등은 오는 7월1일 이전에 모든 주민들이 의약분업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위해 복지부는 전국 보건소를 비롯, 시·군·구 민원상담실, 읍·면·동사무소등을 통해 의약분업을 안내할 리플렛을 이달중으로 배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관내 기업이나 단체등의 협조를 받아 각종 행사나 교육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기회를 이용해 의약분업을 홍보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는 행사의 성격에 따라 홍보물 배포, 비디오 상영, 안내방송, 현수막등을 활용토록 한다는 것이다.
복지부는 의사와 약사, 여론 주도층, 노인 등에게는 시·도지사등 지방자치단체장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 협조요청을 하기로 했다.
관내 교육청이나 학교와도 협조, 학부모 모임등에서 의약분업을 안내하거나 가정통신문을 배포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를위해 주부교실, 경로당, 노인대상 보건교실, 교양강좌등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상가·아파트등에는 엘리베이터에도 홍보물을 부착하는 한편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통등에서는 번영회등을 통한 홍보를 펼치는 등 밀집지역이 특별관리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하는 각종 고지서와 안내문을 비롯, 지역 유선방송, 반상회보,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의약분업이 집중 홍보될 계획이다.
이밖에 각 지방언론에 보건국장 등이 적극 출연하여 대담, 인터뷰등을 통해 의약분업을 홍보하는 방안도 이번 계획에 잡혀있다.
병원이용에 불편을 느낄 수 있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는 학교, 부녀회, 반상회, 주부취미교실 등을 통해서 분업을 집중 홍보하여 민원발생 소지를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한편 복지부는 시·도에 홍보실적과 계획을 주기적으로 제출하도록 하는 한편 의약분업추진본부 점검반을 통해 지속적인 평가를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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