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테스트 6개 의료기관서 84명대상 실시
- 이정석
- 2000-06-07 07:50: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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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15일까지 평가완료 의약분업시행 최종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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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부터 실시되는 의약분업 모의테스트에 대한 분석평가가 15일까지 완료돼 의약분업 시행에 따른 대응책이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두채단장은 "모의테스트를 10일까지 실시한뒤 늦어도 15일까지 분석 평가작업을 완료할 계획" 이라며 "이번 분석작업은 의약분업 시행시 발생할 문제점을 최종 보완하는데 활용할것"이라고 6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모의테스트를 통해 의사의 처방전발행, 팩스 송수신상황, 주사제 처방시 조치상황과 함께 약국의 의약품 준비여부, 조제상황, 의약품 배송체계 등을 점검 분석, 미비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모의테스트는 서울의 경우 7,8일 양일간 3차의료기관인 국립의료원과 인근 정문약국과 보영약국에서 실시된다.
또 중소도시인 안산은 안산제일병원 등 3개 의료기관과 인근에 위치한 지수약국 등 3곳이며 군포의 경우는 군포보건소와 군포프라자약국에서, 농촌지역인 옥천은 옥천보건소와 옥천중앙약국에서 9,10일 양일간 실시된다.
총 8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한 이번 모의테스트는 실제 외래환자를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등 진료과목별로 선정하여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실제환자의 동의를 구하기가 여려운 경우는 평가원이 모의환자가 돼 직접 실시하게 된다.
테스트 범위는 환자에 대한 의료기관 처방전 발행부터 약국에서의 의약품 구입과 취득시까지의 과정으로 실시되는데 주사제 처방필요시 주사제 투여과정까지 포함된다.
정부는 이를위해 시민단체 연구기관 복지부 공무원으로 한 6개팀의 평가단을 구성, 모의테스트 지역에 투입하게 되는데 참여하는 환자에게 본인부담금을 지급한다.
이번 모의테스트는 해당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처방의약품 목록을 대상약국에 전달해 처방전 수용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를 완료한 상태여서 성공적인 모의테스트가 될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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