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2003년 현대식 병동 신축
- 안상순
- 2000-06-11 2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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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2층 지상7층 규모, 병상수 400개실 대폭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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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병원장 최원진)이 공식 출범과 함께 오는 2003년 현대식 병동을 신축, 첨단 의료메카로서의 입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병원은 정부지원금 등 총 955억원을 투자, 오는 2003년까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현대식 병원을 신축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의 180개실인 병상수를 400개실로 대폭 확충하는 한편 진료과목도 17개에서 23개로 확대, 최첨단 의료장비도 갖출 예정이다.
또 강원대는 2001년도에 20명의 우수한 임상교수를 채용, 병원에서 진료를 담당토록 하고 저소득층 진료와 무의촌 순회진료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노인밀집지역인 지역 의료의 특성을 감안해 노인성 질환 진료를 먼저 시작한 후 200병상 규모의 노인성 질환 특화병원을 신축해 모두 6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발전하는 장기 계획도 갖고 있다.
또 부속병원 자원봉사센터를 강화하고 무료순회 진료진을 구성, 해마다 무의촌등을 돌며 무료진료를 펴고 이동병원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원진 병원장은 "농촌지역 인구의 고령화와 증가하는 노령층을 위해 특성화된 노인병센터를 설립, 뇌졸중 치매등의 예방과 치료성적을 향상시키고 임상의학 연구소를 설립해 의과대학과 병원간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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