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수정 임신여성 임신 후 자신감 회복
- 윤현세
- 2000-06-29 2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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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임신 여성보다 불안감 적고 만족감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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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아기를 수정하는 여성은 아이를 낳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지만 일단 임신이 되면 자연 임신된 여성보다 덜 불안해하고 임신에 대해 자신감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Fertility and Sterility誌 6월호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불임은 결혼에 대한 스트레스 뿐 아니라 불안과, 성적 스트레스, 우울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험관에서 정자와 난자가 수정되어 자궁에 안착시켜 임신이 되면 임신이 진전됨에 따라 자신감을 회복하고 불안은 줄어든다"고 노스웨스턴 대학의 수전 카루소 클록 박사와 예일대학의 도로시 A. 그린필드 박사는 말했다.
이런 현상은 자연적으로 임신된 여성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현상이다.
연구진은 임신 여성의 정신적인 차이를 조사하기 위해 시험관 수정으로 임신한 여성 74명과 자연 임신된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임신 12주 시점에서는 두 군 모두 자신감과 우울, 불안이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28주 시점에서는 시험관 수정으로 임신한 여성이 더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험관으로 임신한 여성은 체중증가나 남편의 관심소실 제한이나, 임신으로 인해 증가된 소비와 감소된 수입에 대한 걱정이 덜했다.
연구진은 이런 차이는 불임과 불임치료에 대한 일련의 후유증에서 오는 것으로 간주했다.
SOURCE : Fertility and Sterility 2000;73:1159-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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