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의료기기 벤처타운 조성 무산위기
- 김태형
- 2000-07-19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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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지원 예산 50억 전액 삭감, 건립 연기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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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가 추진중인 의료기기 벤처창업타운 조성사업이 국비지원이 안돼 무산될 위기에 직면했다.
19일 원주시에 따르면 총 70억원을 들여 원주의료기기 벤처창업타운을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에 요청한 50억원이 예산심사를 통해 전액 삭감됐다.
이에 따라 시는 23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지만 부족한 사업비에 대한 내년도 국비지원이 불투명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설사 내년에 국비가 지원된다 해도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칠 경우 건립은 2002년말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벤처창업타운 건립이 늦어지면서 이미 정부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기술혁신센터 및 지역협력연구센터, 의료기기 생산업체 등과의 연계마저 끊길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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