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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맞춤형 감기약' 시리즈 출시

  • 민경두
  • 2000-07-23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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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디콜·이지콜 등 복용대상별 총 7종 발매

광동제약(최수부)은 최근 처방없이 약국을 방문한 환자가 감기증상에 따라 직접 선택·복용할 수 있는 이른바 맞춤형 감기약인 하디콜과 이지콜을 신발매했다.

이들 제품은 증상과 복용대상에 따라 7종으로 세분화 되어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스토롱 타입의 하디콜시리즈인 하디콜·하디콜 나이트·하디코프·하디코 등은 고용량의 성분처방으로 기존의 약국조제 환자들이 복용해도 조제수준의 약효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광동제약측의 설명이다.

라이트 타입의 이지콜시리즈인 이지콜·이지코프·이지코 등은 양약의 함량을 낮추고 생약을 첨가한 처방으로 효과가 마일드해 초기감기 환자, 감기약제 등에 민감한 노약자나 여성이 복용하기에 편리하다고 한다.

광동제약은 "감기환자에 대한 약국의 임의조제가 불가능해지고 환자들의 불편함이 증가함에 따라 처방없이 구입할 수 있는 감기약 시장이 급속히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은 시점에서 제품력을 갖춘 신처방의 맞춤형 감기약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감기약 시장은 97년 490억원, 98년 470억원, 99년 440억원 등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의약분업 시행으로 임의조제를 통한 감기약 시장이 줄어 상대적으로 종합감기약 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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