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10-13 10:06:39 기준
  • 브랜드
  • 개발
  • 교수
  • 치료제
  • 약가 인하
  • 근거
  • 처방
  • 약국
  • 환경
  • 보험
팜스터디
번역
  • 한국어
  • English
  • 日本語
  • 中文

의료계 재폐업 유보 둘러싸고 내분 악화

  • 안상순
  • 2000-07-26 00:10:00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의쟁투·전공의협 등 반발, 단독 투쟁전개 입장 고수

의사 집행부가 찬반투표 철회와 재폐업 유보결정을 공식 밝힌데 대해 의쟁투와 전공의협 등 강경파 의사단체들이 수용거부를 선언, 의료계 내부갈등이 가속화되고 있다.

의사협회 상임이사회는 25일 오전 긴급회의를 통해 "의사는 국민을 떠날 수 없다는 인식하에 현재는 폐업의 시점이 아니다"라며 재폐업 철회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대해 의쟁투는 "지난 23일 과천결의대회에서 의쟁투가 결의한 사항을 상임위가 번복한 것은 용납할수 없는 처사"라며 "예정대로 재폐업을 위한 찬반투표를 강행해야 한다"며 강력 반발했다.

또 전국 지역별 의사회도 의협 상임위의 발표 즉시 비상총회를 열어 의협 집행부를 집중 성토하고 나섰다.

전공의협의회도 집행부의 폐업반대입장과 달리 찬반투표결과에 따라 새로운 비대위를 구성, 독자투쟁 전개를 천명했다.

이와함께 민주의사회도 "약사법개정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한 후 폐업투쟁을 전개키로 한 의쟁투의 발표를 일방적으로 무시한 처사"라며 집행부자체에 대한 불신임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주의사회는 "상임이사회가 의협 집행부로 일반 의사회원들의 투표권마저 침해하고 7만의사들의 뜻을 저버린 상임위는 더 이상 의협 이름으로 어떠한 발표도 하지 말라"며 "향후 이같은 상황이 반복될 경우 의협 집행부의 퇴진을 요구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젊은 의사회원들도 "의협의 상향식 의사결정이 민초의사들의 의지를 짓밟았다"고 강력 비난하면서 "신상진위원장을 대표로 하는 연대조직을 꾸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의료계는 내달 1일 시행되는 의약분업에 준법투쟁을 펼치겠다는 방침을 정한 의협 집행부와 약사법개정안 통과후 독자적 투쟁 전개를 고수하는 강경파 단체간 자중지란을 겪고 있어 재폐업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약국e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