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연구소, 양·한방협진 의료봉사
- 안상순
- 2000-07-31 20:57: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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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명 의료봉사단 참가, 장기환자 관리카드까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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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과 양방의 의사들이 농어촌 주민들을 위한 무료의료봉사를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동국대 한의학과 침구학회와 양의과 한의사들이 모여 설립한 민족의학연구소(소장 박영환) 주관으로 31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봉사에는 65명의 의료봉사단이 참여 협진형태의 진료를 펼쳤다.
협진은 먼저 한의사들이 진맥을 통해 환자상태를 진찰, 침과 뜸등 치료를 한 후 서양의학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전문의들의 처방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족의학연구소는 장시간 치료를 요하는 환자의 경우 관리카드를 작성해 완치할때까지 치료해주기로 하는 등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민족의학연구소 박소장은 "농촌지역의 경우 무릎 허리 어깨등 근골질환이 환자들이 많다"며 " 양한방 협진을 통해 한의학에서 치료가 곤란한 부분은 양의들의 도움을 받아 처방을 함께 병행해 환자들이 빠른 완쾌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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