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사회, 의료계 지도부 석방 촉구
- 김태형
- 2000-08-03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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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서 통해 "의료계 외침 외면말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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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의사회는 3일 성명을 통해 "구속된 의료계 지도자를 즉시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여의사회는 이날 "의료계의 집단 함성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을 외면한 채 오만과 독선으로 일관하며 전 의료인을 탄압하는 정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여의사회는 "김재정 의협회장을 구속하고 지도부를 와해시키더니 서울시 한광수 회장과 의쟁투 김미향, 최덕종, 이철민 선생님을 구속하기에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또 "국민을 기만하고 의료계에 거짓말로 일관하는 보건복지부의 행동에 분노와 탄식으로 절규한다"고 성토했다.
여의사회는 "진정 국민을 위한 정부라면 의료계의 지도자들을 즉시 석방하고 국민을 최일선에서 지켜 온 의료계의 외침에 귀기울이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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