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약국간 처방약품 인계·인수 활발
- 민경두
- 2000-08-08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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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집계, 인계의원 2,361곳, 인수약국 1,94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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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약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의료기관과 약국간의 의약품 인수·인계가 비교적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약국간 의약품 인수·인계 현황'(7일 오후 6시 현재)에 따르면 의료기관이 재고의약품을 약국에 인계한 곳은 의원급 2,164곳, 병원급 이상 201곳 등 총 2,361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처방의약품을 인수한 약국은 7일 현재 1,948곳으로 조사돼 3일의 1,367곳, 4일의 1,695곳 대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처방약 인계 병·의원수도 3일 1,779곳, 4일 2,113곳 등을 보였었다.
지역별 인계·인수 현황을 보면 서울이 인계 357곳·인수 332곳, 부산이 인계 164곳·인수 123곳, 대구가 인계 74곳·인수 60곳, 인천이 인계 108곳·인수 94곳, 광주가 인계 185곳·인수 208곳, 대전이 인계 291곳·인수 119곳 등의 분포를 나타냈다.
또 충남·북과 전·남북지역도 처방약 인계·인수가 비교적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경기지역은 인계·인수한 의료기관과 약국이 각각 4곳에 불과했고 울산도 10곳에 머물렀다.
한편 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약국이 단기간에 의료기관의 처방약을 완벽하게 구비하기 어려운 만큼 분업시행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필요없게 된 처방약을 약국이 인수토록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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