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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당뇨병 발병률 90년대 8년동안 33% 증가

  • 윤현세
  • 2000-08-27 2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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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부족과 영양불균형 인한 비만이 주요인

미국에서 당뇨병 발병률은 1990년에서 1998년 사이에 33% 증가했다고 연방통계자료에서 나타났다.

이는 비만과 운동부족으로 매해 당뇨병 80만 건이 새로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해 시행되고 'Diabetes Care'誌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매해 비만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당뇨병 환자 수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모든 인종, 연령, 학력에서 당뇨병 발병률이 4.9%에서 6.5%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CDC의 제퍼리 코플랜은 “이번 연구는 미국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운동부족과 영양불균형 건강문제가 궁극적으로 당뇨병 발병이 증가시킨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학적인 측면에서도 1997년 당뇨병 의료비는 980억불에서 앞으로 10-15년이 지나면 3-4배로 배가될 것이라고 미국 당뇨학회의 전 학회장인 제럴드 베른스타인 박사는 전망했다.

실명과 심질환을 포함한 당뇨관련 질환의 발병은 신약의 치료에 대한 요구를 증가시키고 있다.

얼마전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社는 베스트셀러 당뇨병치료제인 글루코파지와 구세대 약물을 혼합한 새로운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았다.

스미스 클라인 비참의 ‘아반디아’와 일라이-릴리의 ‘악토스’는 18개월 전에 시판됐다.

제약회사들은 이 약물들이 매해 10억불 블록버스터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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