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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책으로 대형·외자제약사 수혜 전망

  • 김진강
  • 2001-06-04 2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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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증권, "참조가격제로 외자계 상대적 피해"

정부의 보험재정안정대책으로 인해 중소형 제약사는 타격을 받는 반면, 대형제약사외 외자제약사는 상대적으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양증권은 4일 '재정안정대책에 따른 제약사의 영향분석'에서 정부의 복제(카피)의약품의 보험약가 산정기준율 인하·조정 방침과 관련 "이 방안이 시행되면, 복제의약품의 가격경쟁력이 상실해 오리지널 품목을 다수 보유한 외자제약사, 대형제약사와 일부 중형사가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생동성품목 성분명 처방 및 의사의 상품명 처방 허용과 관련해, "중소형사의 생동성 품목수가 아직은 크지 않고, 의사의 상품처방이 가능해 의사의 관행상 일반명 처방수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하고 "현재처럼 외자제약사와 대형제약사에게는 유리한 조항"이라고 밝혔다.

한양증권은 그러나 "참조가격제 시행은 고가약이 많은 외자제약사가 상대적으로 피해를 볼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한양증권은 "건강보험증 전자카드화 및 녹색인증기관제도로 인해 의료기관의 정보화에 대한 욕구는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진단하고 "관련업체인 비트컴퓨터, 메디다스, 미디어솔루션의 실적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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