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전국약사 궐기대회 내달1일로 연기
- 이정석
- 2001-06-04 20:24: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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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국회 활동 강화·성금모금...한석원회장 단식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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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제 제외등 의약분업 원칙훼손에 반발해 대정부 투쟁을 벌이고 있는 약사회가 오는 10일 개최하기로 했던 전국약사 궐기대회를 내달 1일로 연기했다.
대한약사회(회장 한석원)는 4일 상임이사회 및 비상대책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대국회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고 표결끝에 궐기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약사회는 또 의약분업 원칙을 지키기위한 투쟁을 위해 회원 1인당 성금 10만원씩을 모금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단식 농성중인 한석원회장에 대해서는 비대위위원들이 중단을 요청했으나 한회장이 계속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 한 관계자는 집회 연기에 대해 "장소 섭외가 어려워 부득이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 며 "연기한 만큼 국회를 대상으로 약사법훼손저지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집회 연기는 비대위 위원간 논란이 많아 표결끝에 찬성 14 반대 12로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같이 약사회가 궐기대회를 연기함에 따라 약사회의 강력한 투쟁을 축구해온 회원들의 강력 반발이 예상된다.
한 약사는 "개정약사법 등이 6월말 국회를 통과한후에 집회를 갖기로 한것과 장소문제로 연기한것은 이해할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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