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社 회장, 프랑스 최저 약가정책 비난
- 윤의경
- 2001-06-08 1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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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몽드”誌 인터뷰, 혁신에 오히려 처벌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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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社의 행크 맥카이널 회장은 프랑스 정부의 약가정책이 외국인 투자 의욕을 꺾고, 프랑스에서 제약산업의 혁신을 방해한다고 프랑스 정부를 비난했다.
프랑스 “르 몽드”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전세계에서 최저가로 약가를 산정하는 프랑스 정책으로 인해 지난 5년간 제약산업에 침체가 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례로 프랑스와 독일의 합자회사인 아벤티스社의 일례를 들었다.
맥카이널 회장은 “프랑스 약가정책은 혁신을 처벌한다는 측면에서 총체적 실수”라고 말하면서 “다른 국가는 외국인 투자를 환대하는 것에 비해 프랑스는 오히려 외국인 투자를 방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파리에서는 약품 구입보다 세탁비로 더 많은 돈을 지출한다”고 말했다.
화이자社는 현재 정신분열증 치료제인 ‘젤독스’을 프랑스에 시판하려 하고 있으나 프랑스 정부와 약가 협상이 어렵게 진행되고 있어 지연되고 있다.
맥카이넬 회장은 최저 약가 정책은 투자환경을 해치고, 지역 보건에도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혹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이자社는 오는 6월 15일에 새로운 지역 본부를 개설하기 위해 8억 프랑스 프랑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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