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병원 도입이후 병원·의원 수입 증가
- 김태형
- 2001-06-10 20:40:00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인천의료원 1년만에 20배...외과계 참여 활발
- PR
- 이제 모르면 안돼요! 팜노트 신제품 모음 9월호 보러가기
- 팜스타클럽
대형병원의 의료인력과 시설을 개원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개방병원 시행이후 병원과 의원 모두 의료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의료원 이병화 원장은 10일 코엑스에서 열린 '개원의 학술·경영 강좌'에서 "개원의가 인천의료원을 이용할 경우 입원환자 총 진료비의 평균 20%정도가 의원의 수입"이라고 밝혔다.
이원장은 이와함께 "인천의료원 역시 시행 1년만에 초기 20배이상의 수입효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이원장은 특히 내과분야의 경우 "평균 400∼500만원의 수입을 보장할 수 있으며 이는 의료원 진료과장의 월급여와 비슷한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나 외과분야는 "수술료와 마취료를 개방병원에서 부담할 경우 수술후 1∼2일만에 의원으로 이송돼 의료원의 수입증대는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반면 개원의는 개방병원에서 분배하는 수입이외에도 환자 이송후 개인의원 차체적으로 발생하는 수익이 있어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원장은 인천의료원의 예를 들며 "제도 시작이후 평균 입원화자수 25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술 건수도 매주 3∼4건을 유지, 수입증대 효과가 크다"고 소개했다.
특히 고가 장비이용과 관련 "CT나 MRI 등 고가 의료장비의 수탁 이용률이 전무한 상태에서 월 평균 60건이상 의뢰받고 있다"며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역할 확대를 통해 오는 환자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의료원이 이날 밝힌 '인천지역 개원의 참여 현황'에 따르면 고가장비를 이용하는 의원들은 연간 MRI 296회, C-T 213회로 꾸준한 이용률을 보였다.
이와함께 인천의료원과 계약을 체결한 의원을 진료과별로 보면 정형외과가 19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경외과 7곳, 일반외과 5곳, 내과 5곳 등 총 50곳으로 나타났다.
전문과목별 진료비도 지난해 5월부터 올 4월까지 신경정신과 1억3,863만원(68건)으로 가장 많은 입원환자를 치료했으며, 신경외과 9,358만원(47건), 정형외과 4,654만원(35건), 안과 1,447만원(13건) 등의 순으로 밝혀졌다.
외래는 MRI·CT 이용빈도가 649건(1억3,187만원)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으며 액시머·라식 치료기기도 11건(3,30만원)이나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원장은 "공공의료의 큰 틀을 유지하며 사적경영의 방법을 받아들여 지방공사 의료원이 변화를 시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국산 GLP-1 '에페' 허가…마운자로·위고비와 비교해보니
- 2정은경 장관, 비대면 약 배송 속도조절 시사…"직능의견 수렴"
- 3대형병원 27곳, 의료기기 도매 1곳서 90% 이상 독점 납품
- 4닥터나우, 처방전·진료증상 '마케팅 활용 동의' 추진 논란
- 5수원고법, 동구바이오 GMP 취소 처분 '효력 정지' 결정
- 6'에페'가 연 국산 비만약 시대…후발주자 제형 차별화 승부
- 7마더스제약, IPO 예심 통과…수익성·신약개발로 몸값 높인다
- 8병원 이전으로 약국 매출 타격…법원 "약정된 권리금 줘야"
- 9대원제약, 에스디생명공학 정상화 의지…"상폐돼도 경영 지속"
- 10비만치료제 60% 병의원 공급되는데 복지부 실태조사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