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6·23 과천궐기대회 추진 무산
- 이정석
- 2001-06-13 0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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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회장 회의, 찬반 표결서 반대 13표, 찬성 7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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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주사제 제외 등 의약분업 훼손 저지를 위해 오는 23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앞에서 개최하려던 서울지역 결의대회가 분회장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전영구)는 12일 밤 9시 회장단 및 분회장 연석회의를 열어 6.23집회 추진에 대해 찬반 표결에 붙인 결과 참석 분회장 20명중 반대 13표, 찬성 7표로 부결됐다.
이에따라 시집행부가 추진하려던 결의대회는 취소되고 대한약사회가 내달 1일로 예정된 결의대회에 회세를 집중할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집행부의 집회추진과 관련 분회장들간 찬반론이 팽팽했으나 전국적인 가뭄과 대한약사회가 추진하는 7.1집회에 회세를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목소리가 우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반대론이 많았던 것은 집회 일정이 토요일 오후 2시여서 인력 동원에 상당한 부담을 느낀 분회장들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시약사회의 한 관계자는 "서울시약사회 독자적인 결의대회보다는 대한약사회 집회에 회세를 집중하자는 의견이 우세해 결의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23일 오후 2시 과천서 결의대회를 갖기로 하고 지난 9일자로 관할 경찰서에 집회신고를 마친다음 12일 분회장 회의에서 추인받을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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