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약품, 올해 매출목표 460억원 설정
- 민경두
- 2001-06-18 2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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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주총회서 열고 이기일씨 새 등기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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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약품(사장·김영남)은 18일 오전 10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4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최병천 상무이사(공장장)의 임기만료로 관리담당 이기일 이사가 새 등기이사로 선임됐고 우윤근 사외이사와 문수돈 비상근감사는 유임됐다.
김영남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조기에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화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여러 주주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지도편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내실있는 경영, 효율성 높은 영업활동, 전 임직원의 인화단결 등을 통한 조직의 극대화로 올 매출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일약품은 올 매출목표를 전기대비 45% 증액시킨 460억원으로 설정했다.
주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보다 획기적인 자구노력과 영업활동을 통해 영업이익 뿐만 아니라 당기순이익에서도 흑자를 실현, 생산성이 높은 정상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한일약품의 지난 제41기 매출액은 316억원으로 전년대비 22.0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112.71% 증가해 흑자로 전환됐다.
순이익은 마이너스 67억원으로 454.97% 감소, 매출액대비 순이익율은 마이너스 21.44%를 기록했다.
이같은 경영실적은 한일약품 본사부지 매각에 따른 고정자산 처분 손실이 약 36억원 발생한데 따른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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