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성분 함유 수입술 적발 '주의'
- 김진강
- 2001-07-10 09:47: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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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심증·심부전 등 초래...5개 수입판매업체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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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 성분이 함유된 수입酒를 중국으로부터 수입해 유통시킨 수입판매업자들이 적발됐다.
특히, 비아그라 성분이 함유된 수입주류는 인체에 협심증·심부전 등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0일 중국으로부터 수입 유통되고 있는 '건력주'·'동보주'·'부양춘' 등에서 비아그라성분(구연산 실데나필)이 66.2㎎∼130.3㎎이 검출됨에 따라 이를 허위 수입신고해 유통시킨 한중건력보건식품 등 5개 수입판매업자를 관계기관에 고발 및 행정처분토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각 지방청 및 시·도에 同제품의 판매처를 긴급조사해 회수토록 했으며, 수입식품 검사기관에 유사 수입주류 제품에 대해 비아그라 성분 검사를 실시토록 지시했다.
적발업체를 보면, 한중건력보건식품은 작년 12월∼올해 5월중에 중국에서 '건력주' 3,744병(1병 75㎖)을 미화 3,733달러(병당 1달러)에 수입해 1병당 3,5000원씩(총 1억3,000만원) 전량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정인터내셔널은 올해 6월 중국에서 '동보주' 1,200병(1병 52㎖)을 미화 1,200달러(병당 1달러)에 수입해 1병당 30,000원씩 총 161병(총 483만원)을 판매했으며, 나머지 1,039병은 압류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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