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약 지멜라가트랜, 와파린보다 효과우수
- 윤의경
- 2001-07-11 2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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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대체수술 후 혈전·색전증 예방 임상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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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社의 시험약인 경구용 항응고제에 대한 3상 임상결과가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혈전혈액생성학회에서 발표됐다.
아스트라社가 개발 중인 이 약물의 성분은 지멜라가트랜(ximelagatran). ‘이그젠타(Exanta)’로 불리는 이 약물은 무릅대체수술을 받은 환자의 혈액응고를 예방하기 위해 투여한 결과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트라社는 정맥혈전증과 폐색전증 예방에 대한 이그젠타와 와파린(warfarin)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무작위 이중맹검 방식으로 680명의 무릎 대체수술 환자에 대한 임상을 실시했다.
이들은 수술한 날 저녁부터 용량을 조정하여 와파린을 1일 1회 투여하거나 이그젠타를 수술한 날 아침부터 1일 2회 24mg씩을 투여했다.
그 결과 정맥혈전증이나 폐색전증이 이그젠타 투여군에서는 19.2%에서 발생한 것에 비해 와파린 투여군에서는 25.7%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주요 출혈과 총 출혈 빈도는 이그젠타는 1.7%, 9%, 와파린은 0.9%, 7%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아스트라社는 이번 이그젠타의 임상결과 양호하게 나타남에 따라 ‘EXULT’라는 불리는 또다른 임상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ULT 연구에서는 정형외과 수술 이후 혈액응고 감소를 위해 24mg과 36mg의 이그젠타를 투여하여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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