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종합병원 藥공급 자유경쟁
- 김진강
- 2001-12-17 2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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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도매상 경유 의무화 폐지...100병상 이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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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3년부터 도매상은 물론 제약회사도 종합병원에 의약품을 직접 공급할 수 있는 등 의약품 공급 자유경쟁체제에 들어간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17일 "약사법 시행규칙에 규정돼 있는 대형병원의 의약품 거래시 도매상 경유 의무화를 폐지하기로 복지부와 협의를 마쳤다"고 밝히고 "오는 2003년부터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또한 "대상은 100병상 이상 의료기관이 해당된다"고 설명하고 "복지부가 내년에 법개정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복지부 관계자 역시 "내년에 유통개혁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이같은 제도 개선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현재 종합병원의 의약품 거래시 도매상만 입찰에 참여해 왔으나, 2003년부터는 제약사 등이 입찰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돼, 제약사와 종합병원의 직거래가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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