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로작' 이후 일라이 릴리社의 과제 전망
- 윤의경
- 2002-02-18 2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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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기부전약 ‘씨알리스’ 등 신약 승인시점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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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릴리社가 소규모 바이오테크놀로지社의 유망 신약을 라이센스한 대표적인 제품은 아이시스(Isis)社에서 라이센스한 폐암 치료제로 최종 임상을 진행 중이다.
발기부전 치료제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씨알리스(Cialis)’ 역시 바이오테크社인 아이코스(Icos)社와 함께 개발한 제품이다.
릴리社는 씨알리스가 화이자社의 ‘비아그라’의 유력한 경쟁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 중반에는 승인될 것으로 기대한다.
릴리社의 타우렐 회장은 푸로작 특허만료 이후를 대비해 그동안 준비해왔기 때문에 이제는 그런 노력이 빛을 볼 단계라고 말한다.
그러나 월스트리트의 많은 증권분석가들은 릴리社가 예상한대로 푸로작 이후의 시대로 전환될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릴리社의 매출액에 지대한 영향을 줄 신약들이 과연 시간표에 따라 신약 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지난 12월 릴리社는 정신분열증 치료제인 ‘자이프렉사’ 주사제와 다른 신약의 승인은 제조공정의 품질관리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연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타우렐 회장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들이고 있으며, FDA가 지적한 단점은 품질관리체계와 관련된 것이지 최종 제품의 품질과 관련된 문제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신약승인이 언제 될지 장담할 수 없지만 타우렐 회장은 올해 씨알리스 뿐 아니라 우울증 치료제인 둘록섹틴(duloxetine)과 집중력 결핍증 치료제인 애토목세틴(atomoxetine)도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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