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재고약 취합서 반품까지 책임"
- 주경준
- 2002-08-22 23:00: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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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영약품 수원지역대상 일괄처리...광명시약 직접 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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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약 분류작업까지 도매업계에서 일괄처리, 약국의 재고약 처리작업을 돕는 분회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수원시약사회는 인영약품의 협조를 얻어 각 반회별 재고약 수집을 진행한 이후 분류에서 제약사 반품까지 모든 사항을 도매업체에서 일괄처리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우선 수원시약은 22일 1반, 12반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우선 시범반품작업을 진행, 분류작업 속도등을 고려해 반품사업을 순차적인 반품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인영약품은 분류작업 완료후 각 제약사별 반품작업을 자체 진행하는 한편 인영과 거래가 없는 제약사에 대해서도 약사회와 제약사간의 중재역할까지 담당할 계획이다.
박성진 수원시약 부회장은 "인영약품과 거래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약국의 재고약 반품이 함께 진행된다" 이라며 "이같은 사례가 효율적 반품사업의 모범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영약품 관계자는 "약국에 대한 서비스 강화차원에서 이같이 적극적인 협조를 하게 됐다" 며 "분류작업 관련 비용에 대해서도 전액 부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시약과 함께 눈길을 끌고 있는 분회는 광명시약으로 도매라인을 전혀 거치지 않고 제약사와 직접 반품작업을 진행, 반품업무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광명은 지난 6월부터 각 제약사별로 매월 반품가능 제약사를 선정해 8월 현재 35개 유명제약사의 재고약을 일괄 처리했다.
즉 6월 10개 제약사의 도매거래분에 대해 일괄 반품접수를 받아 약사회 차원에서 반품협의를 거치후 회원약국별로 반품이 완벽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방식.
또 오는 9월부터는 회원에 선정하는 제약사를 중심으로 반품작업을 진행,
임상규 광명시약회장은 "일괄 반품 등 혼란을 방지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방식을 취하고 있다" 며 "협조제약사에는 신속한 결제등의 혜택을, 비협조 제약사에는 강력한 대응을 펼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실제 반품사업이 완료되는 대로 비협조제약사에 대한 리스트 작업을 진행, 중앙회-지부와 공조해 강력한 패널티를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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