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데나필, 관상동맥확장·내피기능 개선
- 윤의경
- 2002-11-04 19: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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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소솔바이드보다는 허혈증 효과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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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데나필(sidenafil)이 관상동맥질환자의 심외막 관상동맥을 확장시키고 내피기능을 개선하며 혈소판 활성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지에 발표됐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연구진은 관상, 말초 혈관기능과 혈소판 활성인자, 심근허혈증에 대한 실데나필의 효과를 알아봤다.
이중맹검 방식으로 관상동맥질환과 허혈증이 있는 24명의 환자와 12명의 대조군을 비교했다.
이들은 무작위로 나누어져 실데나필 100mg, 아이소솔바이드(isosorbide) 10mg 또는 위약이 투여됐고 런닝머신에서 운동하는 동안 관상동맥의 기능을 시험했다.
그 결과 실데나필은 심외막 관상동맥을 확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세틸콜린의 관상 심외막, 미세혈관 반응이 개선됐으며, 혈소판 활성도 억제됐다.
이런 반응은 관상동맥질환이 있고 내피기능부전인 환자에서 더 분명했다.
연구진은 실데나필은 아이소솔바이드나 위약과 비교했을 때 심근 허혈증에 중간 정도의 효과를 나타낸다고 지적했다.
아이소솔바이드는 운동하는 동안 심근 허혈증을 위약에 비해 개선시켰는데 실데나필은 위약보다는 효과가 우수하고 아이소솔바이드보다는 효과가 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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