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진찰료 가나다군 폐지 확정적
- 김태형
- 2002-11-22 19: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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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만장일치 결의...내과등 4개과 개원의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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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군으로 차등 지급되던 의원 진찰료가 내년부터 폐지될 전망이다.
의사협회는 21일 국민건강수호투쟁위원회(이하 국건투) 및 시도의사회장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가나다 차등 진찰료를 통합 할 것으로 결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5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진찰료 통합여부는 의료계 입장을 최대한 존중, 의협에서 결정하면 수용키로 결정했었다.
이에 따라 의원급 의료기관의 진찰료는 의원급 의원급 의료기관의 진찰료는 사실상 내년부터 통합될 것으로 확실시된다.
의협은 이와 함께 분리운영되던 투쟁조직과 집행조직을 통합, 정부의 의료계 매도 행위와 수가인하 움직임에 강력 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의협은 아울러 경기도 안산시 '폭행사건'과 관련 중앙회와 함께 지역 차원에서 대응하는 한편, 대선 관련 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시도회장들이 가나다군 통합을 결의한 사실이 알려지자 내과, 소아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등 4개과 개원의 협의회는 의협을 탈퇴하겠다고 밝히는 등 강력 반발했다.
이들 4개과 개원의협의회는 공동성명서를 내고 "국건투에서 신상진 회장이 아무런 대책도 없이 가나다군 통합을 선언하고 박수까지 받았다는 사실에 분통을 금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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