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인터넷사이트 해킹 '긴급경보'
- 강신국
- 2003-07-05 0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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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미국서 해킹대회열려...철저대비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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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오는 7일 오전(현지시각 6일) 미국에서 국제적인 해킹대회가 열려 인터넷 사이트 해킹이 우려됨에 따라 '인터넷 사이트 해킹 긴급경보'를 발령했다.
5일 정통부에 따르면 해킹대회는 대회 당일 6시간 동안 해킹한 웹사이트 수를 비교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통부는 우리나라의 경우 높은 초고속망 보급률과 미흡한 보안의식으로 인해 국제적 해킹 경유지로 인식되고 있고, 최근에는 웹사이트 해킹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사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통부는 정부부처, 산하기관, 통신사업자, 관련협회(한국인터넷기업협회, 웹호스팅기업협회 등)등에 주의를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경찰청 등 유관기관에도 업무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는 5일부터 대회 다음날인 8일 까지 웹해킹 예방 및 복구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전화 : 02-118, e-mail : cert@certc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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