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치료제 '타세바' 미국 희귀약 지정
- 윤의경
- 2003-08-11 16: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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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넨테크·OSI·로슈 공동 개발 항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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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넨테크(Genentech)는 미국 FDA가 뇌암 치료제 타세바(Tarceva)를 희귀약으로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1983년 희귀약 조항에 의해 희귀약으로 지정되면 제조사는 7년간 독점적 시판권을 가진다.
또한 다른 유사한 약물이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허가되지 않으며 세금과 수수료가 면제되는 혜택이 있다.
희귀약은 미국에서 연간 발생하는 환자 수가 20만 명 미만인 질환의 치료제에 부여되는 지위로 악성종양 환자는 연간 7천명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피성장인자(EGF) 수용체를 차단하여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타세바는 OSI 제약회사와 지넨테크의 주식의 대부분을 보유한 스위스 제약회사인 로슈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기전의 항암제.
타세바는 현재 악성 뇌종양에 대한 2상 임상을 진행 중으로 뇌종양 이외에도 폐암과 췌장암에 대한 별도의 임상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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