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피임약 임플라논 부작용 홍보 요청
- 정시욱
- 2003-08-14 10: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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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약사회 공문, 지속적 모니터링 조치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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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에 한국오가논의 피부이식 피임약 '임플라논 임프란트(에토노게스트렐)'의 시술 전 부작용 설명을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이번 조치는 질출혈 등 부작용 발생 여론이 일고 있는 임플라논에 대해 철저한 사전 홍보를 통해 부작용을 줄이자는 취지다.
식약청은 의협과 약사회에 "이 제품을 시술하기 전에 부작용에 대하여 소비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시술하도록 회원 등에 적극 전파·홍보하여 줄 것"을 협조 요청하고 "소비자단체에게도 소비자가 동 제품 시술 시 부작용에 대하여 담당 의사로부터 충분히 설명을 듣고 시술을 결정하도록 소비자에게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식약청은 임플라논 부작용의 발생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식약청은 의약품 사용시 의약품의 효능·효과 및 용법·용량 뿐만 아니라 부작용 등에 대해서도 의사·약사 등 의료전문가와 소비자(환자)가 서로 충분히 전달·협의해 의약품 안전을 기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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