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대선자금 수사 끝나야 재신임 정리"
- 김태형
- 2003-11-12 18: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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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일정 재조정 불가피..."투기하면 큰 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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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대선자금 수가가 끝난 후 재신임 투표 시행여부가 정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12일 대전·충남지역 언론인과의 대화에서 "최도술씨 문제에 대한 수가가 조금 더 집중되고 하기 때문에 이 조사는 일단 끝이 나야 문제를 정리할 수 있지 않는가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노 대통령은 재신임 국민투표 시행 여부에 대해 "이 조사가 끝나면 정치권에서도 뭔가 입장을 정할 것 같으며 그 결과를 보고 정치권과 대화를 해서 문제를 풀어갈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재신임에 관한 제안은 아직 유효하지만 시기에 관해서는 제안(12월15일)이 그대로 유지되기가 조금 어려운 상황 아닌가 싶다"고 예측했다.
노 대통령은 부동산 대책과 관련 "참여정부 임기 중만이 아니라 그 이후에도 투기로 큰 돈 번다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하도록 제도를 바꿀 것"이라며 "앞으로 약 1년정도 지나면 모든 부동산 거래가 완벽하게 전산화돼서 다 노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허위신고 한 사람은 뒷날 가서 엄청난 재산상 손해를 입을 수밖에 없도록 제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금리이상의 소득은 절대로 불가능하도록 할 것"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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