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큐텐 제품명 대부분 선점 "붙일게 없다"
- 박찬하
- 2006-05-31 06: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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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표권 마찰 이미 발생...분쟁우려 발매사실 숨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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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품목수가 많아지면서 코엔자임큐텐을 부각할 수 있는 적당한 상품명을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코엔자엠큐텐 시장에 눈독을 들여온 상당수 업체들이 제품발매 전 관련 상표를 이미 등록했거나 출원해 놓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허검색엔진인 KIPRIS에서 '코엔자임큐텐', '코엔자임' '큐텐' 'Coenzyme Q10', 'Q10' 등 키워드로 상표등록 현황을 검색한 결과 제약업체는 물론이고 화장품업체까지 관련상표를 광범위하게 출원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선발업체인 영진약품의 경우 이미 등록을 완료한 상표 외에도 20여종의 관련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과 삼진제약이 코엔자임큐텐을 둘러싼 상표 갈등을 이미 겪은 바 있으며 모 업체의 경우 최근 발매한 제품의 상표문제 때문에 출시사실 자체를 대외적으로 공표하지 않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
관련업체 관계자 L씨는 "코엔자임큐텐 품목수가 많아진 탓도 있겠지만 상표선점 경쟁이 워낙 치열해 주원료를 부각할 수 있는 적절한 상품명을 찾기가 너무 어렵다"며 "왠만한 상품명은 거의 등록됐거나 출원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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