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유아용 OTC 감기약 전격 시장철수
- 윤의경
- 2007-10-13 04: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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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안전성, 효과 문제로 논란 계속..업계, 자진철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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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만 2세 미만에게 사용되어오던 OTC 감기약이 시장에서 전격 철수됐다.
미국에서 시판되어온 와이어스의 영유아용 비충혈억제용 '다임탭(Dimetapp)', 존슨앤존슨의 영유아용 '타이레놀(Tyrenol)' 등을 포함한 14개 품목이 시장에서 철수된다고 미국 소비자 건강관리제품 협회가 10월 11일 밝혔다.
소비자 건강관리제품 협회의 영유아용 OTC 감기약 자진철수 결정은 FDA 자문위원회가 이들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토하기로 한 예정일보다 1주 먼저 나온 것.
FDA의 자료에 의하면 비충혈억제제와 항히스타민 사용과 관련한 소아 사망사건은 1969년 이래 123건이며 사망한 소아의 대다수가 영아인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한편 미국 발티모어 보건당국은 6세 미만 소아용 감기약 시판을 금지시킬 것을 지난 3월 청원하고 FDA가 즉각 조처를 내릴 것을 촉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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