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끝나지 않았다…오늘 내일중 투표 절정
- 한승우
- 2008-07-02 06:47:45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약국 20곳중 8곳 기표 완료…"동문보다 정책 중심"
- AD
-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 신청하기

이는 서울 K구에서 D약국을 운영하는 한 대표약사의 말이다.
약사회장 보궐선거 개표가 십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약국가에서 후보자 기표가 대대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7월10일 오후 6시 이전까지 우체국 사서함에 투표용지가 도착해야 하므로 일찌감치 기표를 마무리 지은 유권자들도 있지만, 각 후보 진영에서는 오는 4일 이전까지 집중적인 후보자 기표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RN
데일리팜은 1일 오전과 오후, 서울지역 약국 20여곳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취재를 통해 기표 현황에 대해 물었다.
약국 20여곳 중 기표를 마친 곳은 8곳에 불과했고, 나머지 12명의 약사는 이번주까지 기표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동문과 이해관계를 떠나 소신껏 기표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물론, 특정 후보와 각별한 관계에 있는 약사는 “약사회 투표가 다 그렇고 그런 것 아니냐”며 동문 중심의 투표를 이어나가겠다 뜻을 밝혔지만, 약사회와 직`간접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대부분의 민초약사들은 “동문이나 친분을 떠나 소신껏 찍겠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 K구 H약국의 S약사는 “여러 전문지를 통해 각종 단체나 동문회가 특정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기사를 읽었다”며 “그런 지지선언이 우리같이 약국만하는 약사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솔직히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문이나 친분이 있는 후보를 찍을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그 사람의 인물됨과 정책이 판단의 중심이 돼야는 것 아니냐”고 반문한 뒤, “각 후보 정책 홍보물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지역의 A약사는 이번 보궐선거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됐던 일반약 약국외 판매와 관련한 입장을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A약사는 “솔직히 세 후보 모두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다가온 위기상황에 어떤 방식으로 우리 목소리를 내는 것이 현명할 것인지를 판단의 근거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2만3356명의 유권자들은 각 약국과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용지에 형광펜과 연필을 제외한 필기구를 사용해 ‘O’ 표시를 한 뒤, 투표용지를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표기된 회송용 속봉투와 겉봉투에 넣어 밀봉한 상태로 회송하면 된다.
이 때 ▲선관위가 발송한 투표용지를 사용하지 않거나 ▲둘 이상의 난에 기표한 것 ▲‘O’표시 이외의 표를 한 것 ▲도장으로 기표한 것 ▲형광펜 및 연필을 사용해 기표한 것 등에 대해서는 선관위원장의 확인을 거쳐 무효로 처리된다.
관련기사
-
"약사회장 보궐선거 투표 이렇게 하세요"
2008-07-01 17:10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비대면 처방은 정산 불가"…제약사들 CSO 수수료 빗장
- 2'아젤리아' 돌풍에 제네릭 봇물…약국은 판매가 책정 고심
- 3처방과 다른약 조제했는데 '무죄'…오조제 어디까지 처벌받나
- 4다국적사 전유물이었던 '공격적 특허 방어', 국내사로 확산
- 5알보젠, '유로박솜' 인수 마무리…비뇨기 포트폴리오 강화
- 6이연제약, 무이자 210억 조달…충주공장 사업 확대 탄력
- 7약사회 비대위, 상비약 확대 대응 강화…플랫폼 제보 채널도
- 8상폐 벼랑 끝 바이오 '숨통'…시총 미달 퇴출 불씨 여전
- 9삼오제약 복스조고, 처방병원 4곳→15곳…매출 300억 기대
- 10세포치료제 매출 99% 쏠린 지씨셀…19년 만에 후속제품 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