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스 총파업 24일···혹한 속 장외투쟁
- 최은택
- 2008-11-19 12: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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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 폭행사건 진상위 공동구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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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개시 24일 만이다. 노조는 지난달 사용자 측 관계자가 노조 간부를 폭행한 사건에 항의해 교섭을 일체 중단하고 강원도 태백에서 8일간 합숙투쟁을 진행한 뒤, 18일 다시 서울로 상경했다.
노조 최승규 위원장은 이날 “5대 핵심요구 사항을 중심으로 사측과 충실히 협상할 것”이라면서도 “타당하고 납득할 만한 협상결과가 나올 때까지 총파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5대 요구사항은 ‘정당한 임금인상’, ‘사규준수’, ‘SMTP 완전 철회’, ‘윤리규약(COC) 악용한 공포경영 중단’, ‘노조 탄악 중단 및 사죄’ 등이다.
최 위원장은 또 “노조 부위원장에 대한 폭행·테러에 대한 노사 동수의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라”고 사측에 공개 요구했다.
최 위원장은 특히 폭행사건과 관련해 목격자와 피의자간 진술이 상반돼 불신과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면서 진실규명이 교섭을 위한 전제조건임을 시사했다.
최 위원장은 “우리 조합원들은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다시 업무에 복귀할 날을 고대하고 있다”면서 “사측은 진실한 마음으로 임금협상과 진상조사에 나서 줄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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