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항암제, 유방암 환자 74% 반응 보여
- 이영아
- 2010-05-28 08: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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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레그린사 개발, 바비투시맵.. 2상 임상 결과 발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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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그린(Peregine) 제약사에서 개발 중인 유방암 실험약이 소규모 중간 임상시험에서 환자의 74%가 약물에 반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46명의 진행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실험약인 바비투시맵(bavituximab)을 화학요법제인 파클리탁셀 및 카보플라틴과 병용 투여했다.
6개월간의 임상시험 동안 34명의 환자는 종양이 30% 수축하는 반응을 보였으며 9명은 종양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양의 악화 없이 생존하는 평균 기간은 6.9개월이었다.
이전 연구에서는 진행성 유방암 환자의 62%가 반응을 보였으며 종양 악화 없이 생존하는 평균기간은 4.8개월이었다.
바비투시맵은 종양과 종양 혈관에 저항하는 면역계를 재활성화시키는 항체 약물이다.
이번 임상시험 결과는 오는 6월 열리는 미국 암 임상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개발사는 올해 중반쯤 폐암 환자에 대한 임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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