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약물 복용 노인 여성, 사망 위험 낮아
- 이영아
- 2011-02-21 08: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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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다공증 약물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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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골다공증 치료제를 복용하는 노년기 여성의 경우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여성에 비해 더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2월호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지에 실렸다.
호주 Garvan 의료 연구센터의 존 아인스만 박사는 골다공증 약물을 복용하는 여성의 경우 1년간 백명 중 1명이 사망하는데 비해 그렇지 않은 여성의 경우 3명이 사망하는 것을 알아냈다.
이번 연구결과는 골다공증 약물이 수명연장의 원인이 되는 것을 증명하지는 못했지만 골다공증 치료약과 건강간의 연관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았다.
연구팀은 2천명의 대상자를 골다공증 약물 사용자, 호르몬 대체요법 또는 칼슘 보급제 사용자 등으로 나눴다. 15년간의 추적조사 결과 466명의 여성과 400명의 남성이 사망했다.
여러 건강 인자들을 고려시 골다공증 약물을 복용한 여성의 경우 치료를 받지 않은 여성에 비해 연구기간 중 사망하는 위험이 2/3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골다공증 약물을 복용시 사망 위험이 52% 감소했다.
연구팀은 골다공증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 10만명 중 1명에서 턱의 골괴사가 발생하며 골다공증 약물 복용에 의한 비정형적 골절 역시 매우 드물게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런 위험성 때문에 약물 복용을 꺼려하는 많은 환자의 경우 이번 연구결과가 우려를 낮춰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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