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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 대구시민연대 출범

  • 이혜경
  • 2011-05-27 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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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동대구역 광장서 기자회견·가두서명 활동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대구시민연대가 28일 오후 3시 동대구역 광장에서 대구시민과 유관인사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회견과 함께 가두서명활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남동환 대구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 김관운(좋은학교만들기 대구대표), 김정수(자유교육연합 사무총장), 남영주(대구일반계고 1기 학부모상임대표), 서혜영(대구일반계고 5기 학부모상임대표), 안준근(대구교육포럼 대표), 유미란(강북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이영남(자녀교육 학부모연대 사무처장), 이윤구(자유교원조합 대경대표), 전순남(까페음악사랑 동호회 대표)공동대표가 참석한다.

조중근 가정상비약 시민연대(서울 소재) 상임공동대표는 "이제 가정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는 거스릴 수 없는 대세"라며 "특수장소나 의약외품 지정확대와 같은 미봉책을 통해 국민요구를 피해 나가려 하지 말고 약사법 개정을 통한 약국 외 판매 허용으로 국민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병협 정기총회에서 안홍준 신임 한나라당 정책위 부의장이 발언한 일반약 슈퍼판매 반대와 관련, 집권여당으로서의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약사회가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를 막기 위해 평일 5부제와 공휴일 순환제 근무 등 새로운 대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비난강도를 높였다.

조 대표는 "기득권 지키기에 불과할 것"이라며 "전향적인 자세로 불편해소를 요구하는 국민의 요구를 겸허하게 경청하고 수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구시민연대는 설립 취지에 공감하는 대구 시민과 시민사회단체의 참여를 확대하면서, 서울과 부산, 광주, 전주, 인천 등 기 설립되어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전국의 지역 가정상비약 시민(도민)연대와 공동으로 약사법 개정을 위한 서명운동, 입법청원, 정부 및 정당 관계자 방문 및 홍보활동 등을 공동으로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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