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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학회 참석 의사에 비용 지급 안키로

  • 이영아
  • 2011-05-28 00: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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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사 최초로 밝혀.. 다른 제약사의 동참 압력 줄듯

아스트라제네카는 국제 의학 학회에 참석하는 의사들을 위해 비용을 지급하던 정책을 폐기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런 결정은 제약업계 최초로 나온 것으로 이후 다른 경쟁사들이 이런 움직임에 따르도록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아스트라의 CEO인 데이비드 브레넌은 이달 초 이스탄불에서 열린 산업 회의에서 의사들의 국제 과학 및 의학 학회 참석 비용을 더 이상 지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 의료 전문가들을 위한 지역 교육 기회를 더 높이는 방향을 정책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 비용이 증가하면 할수록 의사와 제약사간의 연결고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호화로운 접대 금지 및 선물의 범위 제한등의 조치가 이어진 바 있다.

유럽 제약협회는 이번 결정이 매우 획기적인 변화라며 이번 결정이 제약계의 과학 및 교육적 행사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정으로 아스트라는 비용 절감의 효과도 볼 것이지만 이번 결정은 비용적인 측면에서 이뤄진 것은 아니라고 아스트라의 대변인이 밝혔다.

아스트라의 발표는 전례없는 정부의 제약계 압박에 맞춰 나온 것. 아스트라는 해외부패방지법에 대한 미국 법무위원의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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