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정부, GSK 소아용 항생제 회수 명령
- 이영아
- 2011-06-11 10: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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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기준 초과 첨가물 함유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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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가 GSK의 소아용 항생제에 대한 회수를 10일 명령했다. 이는 유럽 안전성 기준에 2배에 달하는 첨가물이 제품에 함유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관계자는 GSK 프랑스 공장에서 생산된 ‘오그멘틴(Augmentin)’ 항생제 시럽에 Diisodecyl phthalate (DIDP)로 알려진 가소제가 안전하지 않는 수준으로 함유돼 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오그멘틴 항생제 시럽의 경우 유럽 식품 기준의 2배가 넘는 DIDP가 함유돼 있으며 GSK는 이에 만족할 만한 설명을 하지 못했다고 홍콩 정부는 말했다.
이에 대해 GSK 홍콩 지사는 약물에 포함된 첨가제의 안전성 수치에 대한 계산에 완전히 동의 할 수 없으며 관련청과 이를 분명히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 즉각적으로 중단하지 말 것이며 의료 전문가와의 상담을 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GSK는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의 양이 어느 정도 규모인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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