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캄보디아 후송병원 건립 지원
- 유희종
- 2011-06-14 09:20: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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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자보건환경 개선을 위해 역량강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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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는 캄보디아 보건부와 지난 10일 오후 4시(현지시간) ‘바테이 병원 역량강화사업’의 사업합의서 서명식을 열었다.
2007년 기준 모성사망률(5.4명/1,000명), 영아사망률(69명/1,000명), 5세미만 사망률(89명/1,000명) 등 모자보건 지표가 동남아에서 가장 낮은 캄보디아의 의료사각지역을 중심으로 보건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
KOICA는 기존의 노후한 병원시설과 장비를 모자보건센터로 개보수하고 모자보건 교육에 필요한 의료진 파견 및 한국초청연수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특화된 병원을 세워 나갈 계획이다.
프놈펜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바테이 병원은 지역 내 거점병원인 동시에 후송병원으로서의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합의서 서명식에는 맘 분헹(Mam Bunheng) 보건부 장관, 장호진 주캄보디아대사, 신의철 KOICA 캄보디아사무소장, 보건부 공무원 및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호르 남홍(Hor Namhong) 외교부 장관이 직접 서명식에 배석하는 등 캄보디아 정부의 사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맘 분헹 보건부 장관은 “KOICA의 무상원조는 캄보디아 보건 분야 여건과 농촌지역 주민들의 보건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는 훌륭한 모델사업”이라며 “향후에도 보건 분야 개발에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장호진 대사는 “캄보디아 보건 분야의 무상원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누리며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강화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OICA는 캄보디아 무상원조 지원전략의 최우선과제로 보건 분야 지원을 선정하고 국립소아병원 건립사업(250만 달러), 캄퐁츠낭 주립병원 건립사업(100만 달러), 시엠립 주립병원 건립사업(330만 달러), 앙두엉 안과병원 건립사업(550만 달러)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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