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경기지역 첫 심장이식 수술 성공
- 이혜경
- 2011-06-28 18:28:4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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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난도 심장이식수술 국내 13번째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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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록은 국내에서 13번째로, 경기도 내 병원중에서는 처음으로 심장이식수술을 실시한 병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장기이식팀은 흉부외과 신재승 교수를 중심으로 소아청소년과 장기영 교수, 감염내과 박대원 교수, 신장내과 차대룡교수, 장기이식간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신재승 교수는 "안산병원의 첫 심장이식 수술이니 만큼 장기이식팀과 중환자실 간호팀 등 전체 의료진 모두가 철저한 준비 속에 신속하게 수술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식수술의 주인공인 최수연 양은 지난 3월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진단받고 1달간 입원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5월 31일 흉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다.
반복적인 부정맥으로 인한 심정지가 발생하는 등 상태가 극도로 악화되면서 9일부터 체외순환 생명유지장치(ECMO)로 생명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에 의료진은 긴급히 심장이식 수술을 결정하고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에 긴급하게 장기를 요청했으며, 지난 15일 장기기증자가 나타나 이식을 받을 수 있었다.
현재 최수연 양은 성공적인 수술덕분에 수술 일주일 만에 빠른 회복을 하고 있으며, 장기이식팀 역시 최수연 양의 병원 입원 기간 동안 그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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