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일반약 슈퍼판매 저지 전방위 여론전 전개
- 박동준
- 2011-07-01 06: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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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현수막·설문 등 총동원…일반약 수요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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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약사회에 따르면 7월 1일 오전으로 예정된 일반약 약국외 판매 저지 목적의 일간지 광고를 시작으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국민들에게 약사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약사회는 1일과 4일 이틀에 나눠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등 10여개 일간지에 일반약 약국외 판매의 부당성과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약사들의 약속 등을 담은 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이는 일반약 약국외 판매 관련 중앙회 차원의 첫 광고로 국민 여론을 되돌리기 위한 활동의 신호탄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실제로 약사회는 최근 새롭게 조직을 정비한 투쟁위원회 산하 투쟁전략위원회에서 국민들을 설득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김대업 부회장이 담당하는 투쟁전략위에는 중앙회 상임이사진 외에도 시·도약사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일선 약사들까지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7월 5일 오후 4시로 예정된 투쟁전략위 1차 회의를 통해 향후 로드맵 뿐만 아니라 ▲약국내 포스터 및 현수막 부착 ▲약국 환자 대상 설문조사 ▲환자 대상 서명운동 진행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약사회는 야간 및 심야시간대 국민들의 일반약 구매 수요도를 파악하기 위해 ‘당번약국 POS’라는 프로그램을 배포해 일선 약국에 배포했다.
밤 10시 이후 일반약을 구매하는 환자들의 단순 정보 및 판매 의약품 등을 약사가 입력해 이를 중앙회가 취합하는 방식으로 실제 심야시간대 국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 관련 데이터를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일반약 약국외 판매 저지를 대전제로 국민 여론을 되돌리기 위한 조직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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