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 나부낀 플래카드…슈퍼판매 저지 '고군분투'
- 강신국
- 2011-07-05 12: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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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지역 약국가, 대국민 홍보전…약국도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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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약사회 송봉석 회장은 일반약 슈퍼판매의 부당성을 홍보하는 플래카드를 약국 게시하고 대국민 홍보전에 나섰다.
플래카드에는 의약품 슈퍼판매는 대형마트, 편의점 등 거대 유통자본의 돈벌이와 종합편성채널의 약 광고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국민건강보험을 무력화해 결국 의료민영화로 가기 위한 전초전이라는 문구가 들어있다.
송 회장은 "의약품 슈퍼판매의 진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게시했다"고 소개했다.
송 회장은 "회원약국에도 배포를 시작했다"며 "곧 군산지역 모든 약국에 게시물이 부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회장은 또한 밤 10시까지 약국 연장 운영에 대한 홍보물도 게시하고 국민 불편해소에 나섰다.
이에 대해 약국가는 정부가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하면 본격적인 국민여론전이 시작될 것이라며 국민 여론을 잡지 못하면 국회 설득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복지부가 일반약 슈퍼 판매 추진에 속전속결로 나서고 있어 약사들을 허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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